남자의 품격 웨딩
턱시도 고르는 방법남자의 품격 -
웨딩 턱시도 고르는 방법 팁
(결혼턱시도, 맞춤정장, 턱시도재킷)
여자의 웨딩드레스도 드레스 라인별 중요하듯이 남자의 턱시도도 중요하다. 여자의 드레스와 같이 남자의 턱시도는 어떤 점을 고려하며 어울리는 턱시도를 골라야 할까 ?
예비 신랑의 턱시도는 딱 맞게 입는 것을 추천
남자는 슈트빨! 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남자가 턱시도를 입을때 중요한 것은 핏이다. 전체 실루엣을 좌우하는것은 오패, 뒷태, 바지라인, 재킷을 입었을때 어깨뼈에서 1츠~ 1.5cm 바깥에 어꺠선이 위치하면 된다.
어깨가 쳐저 보일경우 기성복이라도 패드를 대어주면 훨씬 보기좋다. 잘맞는 남자의 턱시도 슈트는 모든부분에 주름하나없이 깔끔하다.
남자의 벨트는 배꼽에서 3cm~5cm 아래쪽에 고정하고 바지길이는 구두위를 살짝 덮는 정도가 좋다. 트렌디 스타일을 원한다면 복숭아 뼈가 살짝 보이는 길이를 추천, 단정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바지 끝이 발등에 살짝 닿는 길이를 추천한다. 발등에 살짝 닿는 길이가 키가 더 커보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만약 예비신랑이 입는 턱시도가 기성복이라면 다양하게 입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핏의 브랜드를 고르는것이 좋고 맞춤복은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켜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웨딩사진과 결혼식 사진은 평생 남는것이기 때문에 유행하는 스타일을 막연하게 따라하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유행도 좋지만 평생 기억될 소중한 사진이라면 자신의 취향을 기본적으로 알고있고 자신에게 가장 잘어울리고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턱시도 슈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평소에 어떤 스타일의 슈트들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보고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맞춤 슈트에 대한 상식
자기 몸에 맞는 턱시도 슈트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의 몸에 맞는 맞춤 턱시도를 입는것. 이를 위해 원단과 제작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원단은 100%원단인지 혼방인지에 따라 특성이 다르다. 같은 울이라도 원단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특징을 보이는데 슈트를 입을때는 자신의 특성과 선호하는 원단을 추천받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리 방문하고자 하는 곳에 어떤 원단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제작 방식은 '수미주라 방식'과 '비스포크 방식'이 있다.
수미주라 방식('Su misura')은 반맞춤 슈트다. 기본 틀이 있는 기계적인 슈트처럼 기본패턴을 가지고 작업하지만 가봉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디테일을 변형하고 수정 첨가 할 수 있다.
기본패턴을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는 체형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나하나 바느질 한다는 것이 기성복과 가장 큰 차이다.
비스포크 방식('Bespoke')은 진정한 맞춤 슈트다. 고객이 직접 원단을 고르고, 재단사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맞게 새로운 옷을 만든다. 기본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옷을 만드는 것이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단하나의 슈트인셈이다. 제작방식에따라 착용감이나 용도에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원하는 스타일을 미리 생각해 두는것을 추천한다.
남자 슈트의 생명은 셔츠
셔츠는 남자 턱시도 수트 안에 입는 옷이다. 겉에 재킷을 걸치긴 하지만 어떤 셔츠를 입느냐에 따라 슈트의 맵시다 틀려지기도 한다. 셔츠는 입은듯 안입은듯 부드럽고 피부에 밀착되어야 한다. 또 중요한 날인만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면실크 소재가 좋다. 목둘레는 검지 하나를 넣을수 있는 정도가 정당하며 소매길이는 슈트의 소매길이보다 길어야 하며 팔을 자연스럽게 내렸을때 재킷 소매 아래로 셔크가 1cm 보이는 것이 적당아니 참고하자.
마지막을 완성시켜주는 슈즈
마지막으로 슈즈는 팬츠의 스타일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바지길이가 복숭아뼈 정도까지 오는 세미스타일인경우 스트랩이 달린 슈즈와 댄디한 양말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발등에 살짝 닿는 길이의 바지를 입을떄는 단정한 윙팁이나 스트레이트팁 슈즈를 매치하면 깔끔하다. 네이비에는 브라운 슈즈를 그레이는 와인 또는 블랙 슈르를 매치하는것이 센스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디테일의 완성 타이와 액세서리
심플한 한색 셔츠를 입었을땐 화려하거나 컬러플한 보다이로 포인트를 수는것이 좋다. 화이트나 블루셔츠에는 볼륨감있는 보타이를 매치, 패턴이 있는 셔츠에는 톤다운된 보타이를 매치하면 스타일이 더 안정감 있어 보인다.
클래식 타이에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단색으로 된 솔리드(무지)타지, 물방울 무늬가 반복되는 도트타이, 시선패턴이 되어있는 스트라이프 타이다.
솔리드는 가장 일반적인 타이로 드레스 슈트와 캐주얼 슈트에 모두 무난하게 어울린다. 특히 퍼플, 네이비블루는 단색으로 들어간 어떤 슈트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
셔츠 또는 슈트 무늬가 크거나 할때도 솔리드 타이가 유일한 답이다. 한편 도트타이는 패턴이 질서가 있어 클래식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스트라이프 타이는 지적이고 단정한 인상을 주니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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